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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대해서 생각해보게된 <나빌레라> 등장인물소개와 리뷰

by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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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출처:tvn 홈페이지

등장인물

심덕출(박인환)- 평생 우체부 집배원으로 하면서 살았습니다. 은퇴를 하고 나서 잠깐 나갔던 사이에 한 청년의 발레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평생의 꿈이었던 발레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발레를 배우게 됩니다. 이채록(송강)-어렸을 적부터 축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은 축구가 아닌 그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발레를 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중 한 할아버지가 발레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할아버지의 귀찮은 부탁이 싫었지만, 점점 할아버지의 진심에 본인도 최선을 다해서 하게 됩니다. 최해남(나문희)-심덕출의 부인입니다. 신랑이랑 잘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신랑이 발레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해괴망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발레가 아닌 다른 것도 권해봅니다. 하지만 발레에 진심이던 신랑을 위해서 가족들을 설득하고 최고의 지지자가 되어줍니다. 기승주(김태훈) 이채록의 발레 선생님입니다. 한 때 최고 잘 나가던 발레리노였습니다. 그런데 사고로 인해 발레를 할 수 없게 돼 됩니다. 결국 발레 학원을 차리고 발레를 가르칩니다. 채록이 가 재능이 있어 보이는데, 최선을 다해서 하지 않는 채록이 가 안타깝습니다. 채록이의 성장을 위해서 심덕출의 발레 배우는 것을 허락하지만, 어느덧 발레에 진심인 심덕출과 함께 성장하는 채록 이를 위해서 무대에 세우려고 합니다. 심성산(정해균)은 심덕출의 큰아들입니다. 어렸을 적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지만 집안의 가난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난이 지긋지긋하게 싫고, 딸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만이 최고의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애란(신은정)은 심성산의 부인입니다. 잘 나가는 직장인이었지만 자녀가 태어나고 결국은 다른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심은호(홍승희)는 심성산과 김애란의 첫째 딸입니다. 대기업 직장을 꿈꾸지만 본인은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입니다.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 곳에서 이채록을 만나게 되고, 할아버지가 발레를 배우는 사실을 알고 응원하게 됩니다. 양호범(김권)은 이채록과 함께 축구부였습니다. 채록이의 아버지로 인해서 결국 본인의 꿈을 접게 되고 결국 엇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채록 이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심덕출을 만나게 되고 본인의 삶도 변화하게 됩니다. 

줄거리

심덕출은 어렸을 적부터 발레리노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심덕출의 아버지는 남자가 무슨 춤이냐고 하면서, 결국 꿈을 반대하게 됩니다. 늘 심덕출은 발레리노가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생계를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결국 본인의 꿈은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중 심덕출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었던 발레를 배우러 갑니다. 처음에는 발레단 사람 모두가 반대합니다. 단순한 취미로 배우고 싶다면 다른 발레학원을 추천해 줍니다. 하지만 심덕출은 진정한 발레가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채록은 그럼 한 동작을 가르쳐 주고, 이 동작을 다음 만날 때까지 해오라고 합니다. 심덕출은 매일 그 동작을 연습하고, 결국 테스트를 받기로 한 날 그 동작을 완성하게 됩니다. 결국 기승주는 채록이의 매니저를 하라고 하고 발레단 입단을 시켜줍니다. 심덕출은 채록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기록하고, 반찬을 챙겨줍니다. 심덕출이 매일 출근을 해서 발레를 배우는 것을 알게 된 가족들이 모두 다 모입니다. 가족들 모두 발레를 반대합니다. 차라리 발레 말고 등산을 다니거나 다른 것을 배우라고 합니다. 심덕출은 이번에도 가족을 위해서 꿈을 포기하려 해 보지만 포기가 되지 않고 결국 부인의 허락을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 가족들 모두 천천히 심덕출의 발레 하는 모습을 허락합니다. 심덕출과 이채록은 서로 성장하고,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지내게 됩니다. 이채록은 심덕출이 갑자기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고, 심덕출이 알츠하이머임을 알게 됩니다. 이채록은 기승주에게 심덕출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덕출은 자꾸 기억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아집니다. 결국 공연당일날 심덕출의 기억이 나지 않게 되고, 심덕출은 공연을 포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채록이 설득하고 결국 둘은 공연 무대에 서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이채록은 그 이후 유학을 가게 되고 마지막장면에서 서로 만나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리뷰

꿈을 향해 쫓아가는 심덕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간에게 꿈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적 장래희망적게 됩니다. 하지만 성장하고 나이가 들면서 꿈을 좇는 어른을 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꿈은 우리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것뿐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꿈은 이렇게 나이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현대는 자꾸 꿈이 없거나, 하고 싶은 게 없어서 힘들어할 때가 있습니다. 또 심덕출의 셋째 아들은 원래 의사였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진료하던 환자를 살릴 수 없어서 의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본인의 꿈도 원래는 연출가가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꿈을 선택할 것인지 현실을 선택할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본인이 원래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는데, 그것이 현실과 만난다면 더 좋기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심덕출은 진정한 어른이었습니다. 이채록과 양호범은 좋은 어른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늘 본인을 혼내는 어른들만 만났습니다. 심덕출을 만나면서 좋은 어른을 만나게 됩니다. 이 세대의 진정한 어른은 어떤 분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진정한 어른으로 준비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어떠한 모습이 진정한 어른인지 더 생각해 봅니다. 심덕출과 최해남은 부부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부부는 완전하고 좋을 때만 같이 있는 게 아니라 좋지 않고 약하게 될 때도 함께 있는 게 부부인 것 같습니다. 나빌레라는 날아오르다의 뜻입니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날아오를 때가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가족을 생각하고, 그리고 열심히 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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