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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얼굴이 바뀌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by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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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한 달에 일주일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주인공과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주인공의 만남을 그린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등장인물

한세계(서현진)는 한 달에 일주일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아갑니다. 늘 어떤 얼굴로 살아갈지 몰라서, 그 시간이 되면 긴장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세계의 직업은 연예인입니다. 그래서 늘 세계에게는 따라다니는 별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이 다 한세계였습니다. 늘 스캔들을 일으키던 한세계를 못 알아보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유우미(문지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습니다.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세계가 속해있는 연예기획사 대표이고, 세계가 사고 칠 때마다 뒤에서 든든히 일을 처리해 주는 사람입니다. 세계의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서도재(이민기)가 나타답니다. 서도재는 재벌 3세의 대표였습니다. 늘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25살에 유학을 갔을 때 사고로 안면인식장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의 향니마 머리모양등을 보고 사람을 기억했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생길 때에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비서를 대동합니다. 정주환(이태리) 은 고등학교 시절 서도재의 회사에 장학지원을 받아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정주환은 서도재에게 두 눈과 같은 존재이고, 늘 서도재가 최고의 경영가가 되기 위해서 옆에서 노력합니다. 이런 서도재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새 여동생 강사라가 있었습니다. 강사라(이다희)는 어렸을 적부터 늘 최고의 자리를 지키던 강사라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한 가정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할아버지의 눈에 들었고, 저가항공사의 대표를 맡습니다. 오빠의 자리가 탐이 났던 강사라는 오빠의 뒤를 캐던 중 한세계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한세계의 친구인 류은호(안재현)가 자꾸 맘에 듭니다. 그런데 류은호의 꿈은 신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사라는 포기하려고 하지만 그게 쉽지 않습니다. 류은호(안재현)는 어렸을 적부터 한세계와 친구였습니다. 신부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이번만큼은 신학교에 진학하려고 합니다. 류은호의 곁에 있던 강사라가 자꾸 마음에 들어옵니다. 

줄거리

 한세계는 탑스타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늘 따라다니는 추문은 다양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세계는 한 달에 일주일씩 사람이 변하는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이 모든 추문들에 대항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무대응을 하게 됩니다. 한세계가 중요한 출장을 가던 중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갑자기 변하게 돼서 매니저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중 서도재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서도재는 의아해하지 않았던 이유는 안면인식 장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굴은 바뀌었지만 분위기나 향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서도재는 한세계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둘은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아픔과 상황들을 공유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서로 둘은 더 마음이 애틋해집니다. 그러던 중 서도재가 이런 장애가 생긴 것이 다른 이유가 아닌 한세계 본인 때문임을 알게 됐습니다. 고민은 되었지만 한세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둘은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서도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리는 인물인 바로 강사라였습니다. 재혼을 해서 가족들이 다들 자리를 잡았지만 본인의 자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외로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여자라고 무시하는 이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은호가 자꾸만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그래서 사라가 은호에게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은호는 본인은 신부가 될 사람이라며 거절합니다. 결국 사라와 은호가 헤어지게 되지만 은호도 이번에는 사라가 자꾸 신경이 쓰였고 결국 이 둘도 사랑하게 됩니다. 모두 결국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고 드라마가 맞히게 됩니다. 

리뷰

탑스타이건 재벌이건 사람의 부가 그 사람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세계도 서도재도 강사라도 모두 세상이 말하는 부를 모두 다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늘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본인을 돈의 목적이 아닌 사람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더 애틋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더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편견 없이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견 없이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은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그만큼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 모임이 활발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온라인으로라도 사람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또 온라인으로 만나지니 더 모임들이 다양해졌습니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만남은 목적을 갖고 만나는 만남이라서 더활성화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것처럼 우리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나오는 주인공들도 모두 다 가졌지만 편견 없는 친구가, 연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서도재는 그동안 본인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인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위험한 수술을 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여줍니다. 드라마 주인공들이 모두 악역스럽지 않아서 더 따뜻했던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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