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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들의이야기 <사의 찬미> 등장인물과줄거리

by 드라마좋아하는아줌마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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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사의 찬미&gt;-출처 sbs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의 김우진의 작가와 가슴 아팠던 사랑이야기를 그렸던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등장인물

김우진(이종석)-조선의 말에 벼슬까지 한 아버지를 두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때문에 결혼도 일찍 하게 됐습니다. 고향에  부인을 두었습니다. 고향에 있으면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진은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극을 통해서 조선의 얼을 지키고자 합니다. 조선을 위해서 뭐든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희극을 올리기 위해서 면접을 보던 중 심덕을 만나게 됩니다. 윤심덕(신혜선)은 조선 최초 소프라노 성악가입니다. 가족이 너무 가난했습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가족 때문에 ,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본인에게 조국은 그저 자기와 상관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진을 만나게 되면서,  자꾸 우진의 생각에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 홍난파(이지훈)는 심덕과 우진을 도와서 공연을 돕습니다. 그 시절 난파는 심덕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심덕의 마음에 우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점효(김시현) 우진의 아내입니다. 우진의 마음이 다른 곳에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자리를 지키며 아녀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윤석호(김원해)는 심덕이의 아버지입니다. 일본유학을 다녀온 심덕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성규(김명수)는 김우진의 아버지입니다. 늘 올곧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진이 문학을 사랑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줄거리

우진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고 싶지 않아서, 유학을 갑니다. 유학온 그곳에서 조선을 위해서 희곡을 하려고 합니다. 희곡을 위해서 여자 주인공을 찾던 중 홍난파를 통해서 윤심덕을 만나게 됩니다. 서로 가치관이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심덕의 실력이 출중했기에 주인공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심덕과 우진은 연습을 통해서 서로 점점 더 가까워 지게 됩니다. 희곡을 준비하던 중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우진이 잡혀가게 됩니다. 그런 우진에게 애틋함을 느끼게 됩니다. 가까워지던 중에 우진이 결혼한 사람임을 심덕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심덕은 마음을 접기로 결심합니다. 5년 후에 둘은 다시 공연장에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계속해서 편지도 주고받습니다. 심덕은 고향에 돌아와서 가족들의 생계를 계속 책임지게 됩니다. 두 동생의 유학비를 챙기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결혼도 할 뻔했습니다. 많은 상황들 속에서 결국 둘은 함께 하기로 합니다. 둘은 같이 배에 올라타고, 이 둘은 결국 바다에 투신자살 합니다. 

리뷰

자식과 부모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식은 내 자녀로 왔습니다. 하지만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녀는 본인이 원하는 삶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우진과 심덕은 모두 본인의 삶은 없고 부모의 소유물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둘은 서로 더 애틋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자녀를 내 소유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고 한 인격체임을 알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공동체는 한 사람의 희생만으로 이뤄지는 것 은 아닙니다. 가족은 적절한 경계선이 있어야 합니다. 심덕의  부모도, 동생들도 모두 다 심덕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심덕은 본인만 희생하면 가족이 모두 다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삶도 있고, 또 가족의 삶도 함께 어우러져야 건강한 가족공동체가 됩니다. 우리의 가족 공동체는 어떠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서로 함께 성장해 가는 공동체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심덕의 모습을 보면서 꿈과 현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꿈을 쫓아갈 것인가 현실을 쫓아갈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꿈과 현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심덕의 노래가 너무 슬펐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극단적 선태을 했던 가슴 아픈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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