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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학생들의 예쁜 이야기 <라켓소년단>등장인물, 줄거리

by 드라마좋아하는아줌마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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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시골의 한 학교에서 배드민턴 선수들의 성장이 잘 그려진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등장인물

윤현종(김상경) 라영자(오나라)는 부부로 나옵니다. 이 부부는 배드민턴 선수출신이었습니다. 현종은 한때 국가대표 선수를 지냈지만 지금은 생활체육센터에서 코치를 하면서 지냅니다. 더 이상 도시에서 지낼 수 없어서 시골로 내려와서 배드민턴 코치역할을 합니다. 라영자(오나라)는 배드민턴계의 전설입니다. 지금은 해남여중에서 코치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카리스마 있지만 늘 아이들을 최선으로 다해서 돌봅니다. 윤해강(탕준상)은 현종과 영자의 아들입니다. 원래는 야구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아빠와 함께 시골로 내려와서  우연한 기회로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됩니다. 윤혜인(안세빈)은 현종과 영자의 막내입니다. 방윤담(손상연) 해남서중에서 배드민턴부 주장입니다. SNS의 인플루언서입니다. 6남매의 첫쨰로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바른생활의 사나이로 선생님이 정해진 선을 넘지 않습니다. 나우찬(최현욱)도 해남서중에 배드민턴 부입니다. 친구들에게 따뜻하고 배드민턴 부 안에서도 갈등을 중재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지 못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운동하는 게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이용태(김강훈) 해남서중의 막내입니다.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를 좋아해서 이용대 선수의 모든 기술을 다 습득했습니다. 아버지가 자연인이어서 모르는 약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세윤(이재인)은 해남제일여중의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최연소 국가대표가 꿈입니다. 실력도 있지만 노력하는 천재입니다. 경기 전에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몸을 풉니다. 이한솔(이지원)은 세윤과 늘 같이 복싱파트너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중학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세윤과 함께 있으면 늘 이인자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정인솔(김민기)은 전국 상위권 1위의 군의장 아들입니다. 배드민턴부를 싫어하지만 어느 날부터 배드민턴부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배감독(신정근)은 배드민턴부의 감독입니다. 도시남편(정민성) 도시아내(박효주)는 도시생활이 지쳐서 시골로 내려와서 삶을 마감하려 하였지만 점점 도시생활에 적응합니다. 홍이장(우현)은 마을을 지키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할아버지역(신철진) 오매할머니(차미경)는 부부이고 마을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듯 보이지만 따뜻합니다. 신여사(백지원)는 마을지킴이로 지내며 도시에서 오는 사람과 자주 부딪힙니다. 

줄거리

해강은 야구부 선수였습니다. 어느날 아버지의 해남으로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이사를 가게 됩니다. 현종과 해강과 혜인은 해남으로 이사를 가면서 해강은 당분간 야구를 쉬게 됩니다. 현종은 해남서중에 배드민턴 코치부를 맞게 됩니다. 지역대회를 준비하던 중 선수 한 사람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해강과 배드민턴부의 윤담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해강의 실력이 생각보다 출중했습니다. 알고 보니 해강은 최연소그랜드슬램을 하고, 사라진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해강은 배드민턴부에 들어와서 전국대회를 같이 준비하게 됩니다. 해강이 처음 경기로 만나게 된 선수에게 지는데 그게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배드민턴부에 적응을 해나갑니다. 어느 날 해남제일여중 아이들과 함께 현종의 집에서 같이 합숙을 하면서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해강은 점점  배드민턴에 흥미를 붙이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훈련하는 친구들도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배드민턴부를 좋아하지 않던 인솔이 가 어느 날부터 배드민턴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합니다. 인솔이 도 배드민턴이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인솔이 까지 들어오면서 배드민턴 부서는 점점 하나가 됩니다. 해강은 세윤과도 조금씩 좋아하면서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세윤은 해강에게 꼭 국가대표로 들어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해강과 윤담은 국가대표로 들어가게 됩니다. 세윤이 국가대표 경기로 국내대회에 들어올 수없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자리를 한솔이 나가게 되고 한솔이 결국 국내대회를 나가서 경기에 이깁니다. 해남서중 아이들도 해남제일여중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하는 드라마로 끝이 납니다. 

리뷰

꿈을 향해 각자 달려가는 것을 드라마 였습니다. 현종은 느린 듯 하지만 늘 정도의 길을 갑니다. 본인이 정말 좋은 코치인 듯 고민합니다. 학생들은 자기를 믿어주고 따라와 주는데 본인이 스스로의 확신이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본인만의 방법으로 성장하고 결국 나중에 국가대표 코치까지 됩니다. 국대코치로서도 늘 학생들을 믿어주고 본인만의 방법으로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도시부부들이 원래는 삶을 마감하려고 시골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주민들의 일을 하나씩 도우면서 점점 삶을 치유하게 됩니다. 특히 동네의 가장 큰 어른의 장례를 치르면서 음식을 준비하면서 동네 안에서 마음을 열고 살게 됩니다. 우리도 따뜻함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전반적으로 폭력이나 잔인함이 없는 드라마여서 더 재미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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