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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맨스가 아름다웠던<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장인물소개와 리뷰

by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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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gt;-출처:공식홈페이지

두 포털 사이트에서 일하는 3명의 여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꾸려지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등장인물

배타미(임수정).-유니콘의 서비스 대표 본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실시간검색어 조작으로, 청문회 자리에 서게 됩니다. 이 일들로 인해서 유니콘에서 이직한 후 경쟁업체인 바로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차현(이다희)과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박모건(장기용)을 만나게 되고, 연상연하였던 이 커플은 많은 문제로 부딪히게 됩니다. 차현(이다희)-엄청 예쁘지만, 성격은 괴팍하게 나옵니다.  고등학교 시절 유도선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선배를 구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유도선수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지금은 바로에서 서비스센터 본부장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타미가 이직해 오면서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불의를 보며 참지 못했던 성격 때문에 지나가던 범인을 잡게 됩니다. 알고 보니 그 범인은 드라마 촬영 중이었고, 그렇게 설지환을 만나게 됩니다. 송가경(전혜진)-카리스마에 엄청 일을 똑 부러지게 해서 유니콘 대표이사 자리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열정을 쏟아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이후 기업오너였던 시댁의 지시로 검색어 조작을 해달라고 은밀한 부탁을 받습니다. 검색어 조작을 하고 싶지 않지만, 친정 때문에 이 일을 거절할 수 없고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박모건(장기용)은 배타미와 10살 연상연하로 만나게 됩니다. 늘 사랑 앞에서 솔직한 모건이지만 가끔은 사랑 앞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타미의 모습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설지환(이재욱)은 무명배우였습니다. 소속사도 없고, 포털에 검색해도 이름조차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차현을 만나서 포털에 이름에 올리게 되고, 그리고 소속사도 찾게 됩니다. 오지우(지승현) 집안의 그저 이름 없는 막내였습니다. 전략결혼으로 송가경을 만났지만, 어느 날부터 송가경에게 마음이 가고 사랑을 하게 됩니다. 

줄거리

배타미와 차현, 송가경은 같은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배타미는 늘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송가경 선배를 존경했습니다. 송가경은 배타미에게 늘 직장선후배 사이여서 냉혹하게 대하게 됩니다. 송가경은 차현이 자기를 구해줬기 때문에 차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서로 경쟁업체에서 일하게 되는 그런 사이가 됩니다.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끌리긴 하지만, 10살차이가 나는 연하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밀어냅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박모건은 계속해서 다가가게 되고, 결국 둘은 만나게 됩니다. 배타미와 박모건은 비혼의 문제로 서로 다투게 되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결국 이 둘은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를 좋아했던 차현은 어느 날 드라마 조연의 설지환을 만나게 되고, 다치게 합니다. 그래서 설지환을 계속해서 간호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배우가 소속사도 없는 것을 알게 되고, 포털사이트에도 이름이 없는 것을 알고 본인이 이일을 해주게 됩니다. 결국 이 둘은 서로 만나게 되었고, 군대의 문제까지 극복하고 만나게 됩니다. 송가경도 원래 잘 가던 집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친정의 사업이 기울게 되자, 시댁은 이 빚을 갚아줍니다. 그래서 송가경은 계속해서 시어머님의 말을 계속해서 들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어서 이혼을 하자고 오지우에 말을 합니다. 오지우도 그런 승낙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점점 더해져 사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상을 보내던 이들에게 정부는 실시간 검색어 조작문제와 전기세 문제로 인한 것을 거래하자고 제안합니다. 송가경, 차현, 이다희는 이 문제를 알고 어떻게든 정부의 제안에 거절을 해보려고 서로 상의하고, 결국엔 서로 합의해서 이 문제를 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들은 서로 같이 여행을 떠나면서 드라마가 마치게 됩니다. 

개인리뷰

배타미는 비혼주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박모건을 만나면서 본인의 가치관이 자꾸 흔들리게 됩니다. 배타미와 박모건이 싸우는 장면에서, 배타미가 자꾸 박모건을 설득하려고 하는 본인의 모습에 속상해합니다. 배타미와 박모건의 문제는 현대사회를 반영한 문제였습니다. 사랑하지만, 결결혼제도가 불편했던 여주인공과 그리고 사랑하니 더욱더 결혼을 해야 한다는  남주인공의 대화는 이 사회의 문제를 반영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한 번은 고민해 봤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곳에서 바로의 사장인 민홍주(권해효)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고민해 봤습니다. 이 시대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아마 책임지지 않는 그런 잔소리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홍주처럼 든든하게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마음이 따뜻하고 책임질 줄 아는 그런 어른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타미가 웹툰작가를 만나러 가면서 후배를 감싸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배타미의 모습도 이 시대의 필요한 어른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송가경과 오지우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 애틋해지게 사랑을 하게 됩니다. 마음을 표현할 때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을 너무 많이 아껴두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표현해야 할 때만 더 가치가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마음을 더 많이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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