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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소중한것..<낮과 밤이 다른 그녀>

by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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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포스터

 

<출연진>

주인공 - 임순(이정은) /이미진(정은지)

계지웅(최진혁)/고원(백서후)/

서한지방검찰청- 주병덕(윤병희) 탁천희(문예원) 차재성(김광식) 우연(김미란)

시니어인턴들-서말태(최무인) 금광석(김재록) 나옥희(배해선) 고나흔(최범철) 백철규(정재성)
도가빌-도가영(김아영) 임청(정영주) 이학찬(정석용) 도편강(안상우)

 

<줄거리>

이미진은 취업준비생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던 중 취업사기를 당하게 된다. 취업사기를 당하면서, 주변에 있던 계지웅 검사가 취업 사기생을 붙잡게 되고 이들은 여기서 처음 만남을 갖게 된다. 이미진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던 날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다친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다주고 온다. 다음날 아침에 되어보니 이미진은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젊은 본인이 아닌 60대 먹은 사람으로 변신해 있었다. 부모님들에게도 설명을 하지만, 부모님은 믿지 않았고 결국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친구인 도가영의 집에 가게 되고, 도가영은  이미진의 말을 믿게 되며 낮에는 그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밤이 되면 이미진본인으로 돌아오고, 낮이 되면 다시 나이 든 이미진이 되어서 생활하게 된다. 나이 든 이미진은 서한지방 검찰청에서,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게 되고, 계지웅 검사의 사무실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낮에는 임순이라는 이름으로, 밤에는 이미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계지웅 검사의 일을 돕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할 때도 있지만, 잘 헤쳐나가고 결국은 이미진이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끝이 난다. 

<나만의 평가>

젊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지 알게 하는 드라마였다. 나는 지금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게 많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 
또한 주인공의 친구를 보면서, 주인공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한순간에 젊음을 상실 했지만, 또 나이를 먹었기에 가능했던 취직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슬퍼만 해야 하는 일 인건 아닌 것 같다.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게 그게 제일 중요한 거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이가 많아서 이것저것 하고 있지 않았던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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